소수민족 야지디족의 젊은 여성, 자라는
어느 날 IS의 습격을 받게 되고 납치되어
노예로 팔리게 된다
한편 IS에 저항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젊은 여성들은 쿠르드족과 함께 저항군을 조직하여
IS에게 피해를 받은 사람들을 위해 대신 싸워주는데...
가까스로 탈출한 자라는 쿠르드족 저항군의 도움을 받게 되고
저항군에 합류하여 함께 싸우기로 결심한다
아직 IS에게 납치되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자라는 '레드스네이크'라는 이름으로
쿠르드족의 용감한 여전사들과 함께
반격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