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에 들어간 해적두목, 국보 지존보인을 지켜라! 청나라 말, 동남 해안에 해적이 들끓던 시기. 해적 부하에게 배신당한 후 소림사에서 수도승으로 살아가던 남자가 국보를 노리고, 백성을 약탈하는 해적 떼와 최후의 결전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