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가정 모두 완벽하게 이끌어가던 부부 ‘로리’와 ‘앨리슨’ 하지만 더 큰 꿈을 향하고 싶었던 ‘로리’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영국으로의 이민을 결정한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가장 완벽한 삶인 듯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현실적인 문제들로 지쳐간다. 욕망이 커질수록 남는 건 의심과 불안, 증오.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