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부군의 잔혹한 말살 정책으로 아버지의 죽음을 맞게 되자 복수를 다짐하며 총을 잡게 된 사리타(라켈 웰치), 또한 정부군의 무차별적이고 잔인한 멕시코 인디언을 학살 장면을 보고 혼혈아 인도인인 야키 조(버트 레이놀즈)는 은행을 털어 그 돈으로 소총 100정을 사 인디언에게 준다.
이런 은행털이범 레이놀즈를 잡으러 미국서 온 흑인 보안관 짐 브라운, 하지만 멕시코의 장군에게 잡혀 둘 다 사형에 처해질 무렵 합심하여 도망을 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자의반 타의반 정부군에게 쫓기는 입장이 된 보안관과 은행털이범은 이제 인디언 편에 서서 싸우게 된다.
로맨스는 라켈 웰치와 레이놀즈가 하는 게 아니라 흑인 짐 부라운과 웰치가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된다.
When half-breed Indian Yaqui Joe robs an Arizona bank, he is pursued by dogged lawman Lyedecker.
Fleeing to Mexico, Joe is imprisoned by General Verdugo, who is waging a war against the Yaqui Indians.
When Lyedecker attempts to intervene, he is thrown into prison as well.
Working together, the two escape and take refuge in the hills, where Lyedecker meets beautiful Yaqui freedom fighter Sarita and begins to question his allegiances.